한국인포믹스(대표 김광원)는 외환전산망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한빛·기업·주택 은행의 외환통합정보시스템 데이터마트 구축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인포믹스는 자사의 데이터마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외환보고서 작성은 물론 국제금융, 국외점포간 통합정보제공 체제구축으로 기존 전산실의 부하를 줄여주고 현업부서 활용도를 높이는 엔드유저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외환전산망이 개통되면 외환업무를 추진하는 모든 금융기관은 외환, 국제금융, 국외점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여종의 외환관련 보고서를 한국은행에 전송해야 한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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