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시내전화사업자인 하나로통신은 1일 오전 김대중 대통령과 신윤식 사장의 기념통화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상전화로 이루어진 이날 통화에서 김 대통령은 『화면이 선명하게 잘 보인다』며 단말기 가격, 시장전망 등에 관심을 나타내고 『새로운 첨단서비스가 등장한 것을 축하하고 하나로통신이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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