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전자(대표 구자신)가 자가브랜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망 다각화에 본격 나섰다.
성광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자가브랜드 사업이 1년째를 맞이함에 따라 자가브랜드 사업을 정리, 평가하고 2차연도 사업에 들어갔다.
성광전자는 지난 1년간은 자가브랜드인 「쿠쿠」 인지도 확대와 독자영업을 위한 기초마련을 위한 기간이었다고 보고, 2차연도부터는 유통망 다각화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광전자는 지난 1일부터 품질과 기능의 특장점을 강조한 2차 TV CF를 시작하는 한편, 전국 5대 특약점 이외에 재래시장·가전양판점·통신판매·방문판매 등으로 유통망을 본격 다각화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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