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진흥원이 영구아트무비의 용가리 및 조이맥스의 온라인 게임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 중개에 힘입어 국내외 우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 기술 및 용역 개발을 중개하는 디지털콘텐츠 중개사업에 본격 나선다.
정통부와 SW진흥원은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를 해외 주요 메이저에 소개, 공동개발과 용역개발을 중개 지원하고 국내외 프로젝트 공동개발을 통해 자본 및 기술 상호협력 체제를 활성화하는 중개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정통부는 올해 약 5건의 프로젝트를 중개,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 아래 이달 중 중개 전담창구(헬프 데스크)를 구성, 아이템 수집 및 선정, 해외 중개대상업체 조사 등 실무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정통부는 매월 한 차례씩 인터넷을 통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주요 제작 메이저, 마케팅사,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 2회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 현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시연 테이프와 세일즈킷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