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허진호)는 26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잠식 상태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에서 결의한 원안대로 90% 감자를 단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태전자의 자본금은 주식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의 비율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6백1억원이 줄어들게 되며 감자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해태전자측은 감자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출금의 출자전환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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