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대우車, 중고차시장에 신차판매점 설치

 대우자동차가 중고차업체와 손잡고 신차·중고차 병행판매, 중고차 경매장 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25일 대우자동차 및 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대우자동차는 신차 판매촉진을 위해 조합측에 대우차 신차 판매권을 주는 한편 내년 개장을 목표로 중고차 경매장 조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대우자동차와 조합은 다음달 서울 장한평 중고차시장에 대우자동차 신차 판매점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서울지역 9개 중고차시장에 대우차 신차판매점을 설치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중고차 수출과 가격평가 과정에서도 협력키로 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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