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 기업들에 입주시설을 제공해주고 장비·기술지원과 함께 3∼5년간 경영지도, 판로 및 자금연계 등도 함께 실시해 코스닥 등록까지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벤처 창업보육사업」이 실시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종구)은 창업자금만 지원해주고 창업 이후 사업화까지 보장해주지 못했던 기존 벤처창업 지원제도를 보완해 창업에서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코스닥 등록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벤처 창업보육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생기원은 이에 따라 올해 15개 업체를 선발해 이들 기업을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 5층 연구동에 입주토록 하고 사무기기 등 기본시설 제공과 양산기술 개발을 위한 장비제공 및 기술자문, 경영지원, 사업화 관련 정보제공, 제품홍보, 품질인증 등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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