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반도체 장비시장의 수주대 출하액 비율(BB율)이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1월엔 1년여 만에 처음으로 1.0을 넘어섰다고 세계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EMI는 1월의 BB율이 1.10을 기록했다며 이는 반도체 장비시장이 오랜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시장의 BB율은 아시아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수요처인 반도체업체들이 신규투자를 대폭 축소한 데 따라 지난해 내내 1.0을 밑도는 부진을 보였으며 특히 8월엔 사상 최저치인 0.57까지 곤두박질쳤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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