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벤처기업인 CTi테크놀로지스(대표 이동한)가 인터넷 웹상에서 콜센터 상담원과 직접 통화할 수 있는 인터넷 콜센터용 웹 모듈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CTi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자체 콜센터 플랫폼인 「유레카」에 웹서버를 탑재해 선보인 이 제품은 웹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이 전문 상담원과 통화를 원할 때 「전화요청」기능을 선택하면 상담원과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더욱이 이 제품은 상담원과 연결됐을 때 전화를 건 고객의 정보가 자동으로 상담원에게 전해져 문의사항에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다.
이 회사 이동한 사장은 『이 제품은 홈페이지를 통한 단순한 정보전달 차원이 아닌 실시간으로 고객과 상담원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해 최근 정보기술업계에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홈트레이딩 등 전자상거래분야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