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핑라인(대표 허관수)은 서울 상세지도와 북한을 포함한 전국 관광지도를 담은 전자지도 CD롬 타이틀 「맵시크」를 개발, 판촉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가 5억원을 들여 18개월 만에 개발한 「맵시크」는 1 대 5천 축척의 서울시 지도에 8천여 군데의 주요 건물 정보를 담고 있으며 특히 주요 건물의 위치 정보를 건물이름, 전화번호 등 속성정보와 연결해 사용자가 손쉽게 위치와 주변건물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가 건물 속성정보에 나타난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전화걸기 기능이 수행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 CD롬에 내장된 남한지역 관광정보에는 1 대 5만 축척의 전국지도에 주요 관광지의 위치와 사진·동영상 정보 1천여건이 수록돼 있으며 고속도로 정보의 경우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경유지와 소요시간, 거리 등이 산출되는 기능도 있다. 이밖에 북한지역은 금강산과 평양의 경우 1 대 7만 축척, 그밖의 지역은 1 대 70만 축척의 지도로 위치를 검색할 수 있으며 북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수록돼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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