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주소(도메인 네임)를 사고팔 수 있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인터넷프라자(대표 유완상)는 최근 인터넷 주소 임대·매매·신탁·등록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http://www.internetplaza.co.kr)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프라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인기있는 인터넷주소 소유자들에게 판로를 열어주고 인터넷 주소가 필요한 사업체에는 이를 매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co.kr」 형태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인터넷 주소를 임대하거나 매매할 수 있게 한다.
또 인터넷주소를 인터넷프라자에 위탁하면 임대나 매매를 통해 생긴 수익에 따라 고객에게 일정액을 배당해주는 신탁상품도 구비해놓고 있다.
인터넷프라자는 현재 「.com」을 비롯, 「.net」 「.cc」 「.to」 「.as」 등 각종 인터넷 주소 7백여개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프라자는 『자산가치로 인정되는 인터넷 주소를 더욱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인터넷 주소 뱅크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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