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19일 63빌딩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까지 회장을 역임했던 김영환 현대전자산업 사장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영환 회장은 3대에 이어 4대 회장을 맡게 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영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분야 기술개발,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주파수 장기 이용계획, 산업정책 지원사업 등을 협회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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