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 Y2k문제 3차 세미나

 서울중앙병원(원장 민병철)은 한국전산원(원장 박성득)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중앙병원 6층 대강당에서 「의료분야 Y2k 문제 해결을 위한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주요 병원 전산실장 및 의료장비과장, 시설운영그룹 관계자 등 약 2백명이 참석해 의료 분야 중 의료기기에 대한 Y2k 문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기기 Y2k 문제 해결 현황 및 절차, 점검 방법, 해결 데이터베이스 구축, 해결 전략 및 지원, 법적 문제 등의 주제가 발표되며 그 과정에서 Y2k 문제 발생 의료기기의 제조사 및 모델명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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