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만 국내 발명인들의 숙원이었던 「발명의 날」이 25년 만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부활한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발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국적인 발명 붐 조성을 위해 5월 19일을 법정기념일인 발명의 날로 지정하기 위한 발명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5일 공표됨으로써 발명의 날 부활이 최종 확정됐다.
특허청은 발명의 날 부활을 기념해 전국민에 대한 발명풍토 조성을 위해 정부대전청사 1층에 「발명인의 전당」을 설립, 올해 발명의 날에 맞추어 개관할 예정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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