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대표 손명원)는 워크아웃으로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국내의 내로라하는 무전기업체 가운데 하나다.
특히 이 회사는 미연방통신위원회(FCC)의 무전기 형식승인을 최초로 획득해 국내 무전기 수출의 기폭제를 마련했다. 이미 태국에 무전기전문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무전기 생산량 가운데 80∼90%를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맥슨의 주력모델은 역시 산업용 무전기다. 맥슨의 제품은 최대 1백28채널을 지원할 수 있으며 개별과 그룹통화가 가능하다.
또 액정표시장치(LCD)화면을 채용해 작동상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으며 아이콘 방식으로 기기조작이 손쉬운 게 특징이다. 이밖에 제품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잡음혼신제거·송신금지·타이머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최근 선보인 생활무전기는 다른 회사제품과 달리 조명장치로 야간에 작동상황을 볼 수 있는 백라이트기능, 전원을 꺼도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채널을 기억하는 최종채널기억기능이 눈에 띈다. 문의 (02)850-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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