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용량 UPS 전문업체인 국제전기(대표 정정웅)는 지난 46년 설립된 유서깊은 업체. 80년대 초 UPS 생산 이래 90년대 중반까지 이른바 「빅3」의 대열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특히 지난 97년 선보인 완전 IGBT형 UPS는 당시 업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줬다. 인버터만 IGBT를 채택, 고조파 등 노이즈문제를 일으켰던 여타 제품과는 달리 인버터와 컨버터 모두에 IGBT를 채택한 이 제품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지난 1∼2년 동안 활동이 부진했던 국제전기는 최근 대전류 제어의 어려움과 높은 고장률 등을 개선한 제품 「프라임」시리즈 개발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 시리즈는 사실 지난 97년부터 연구에 돌입한 제품으로 10∼4백kVA급 단상·3상 제품군이다.
강점은 동급대비 저가격·초경량·고효율·저고장률. 또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화형 안내기능, 전원차단의 원인을 24시간 감시·추적할 수 있는 출력검사기능, 원격지 등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현장과 동일한 운전상황을 실현하는 완벽한 통신기능 등을 갖는다.
어떤 부하조건에서도 파손되지 않는 지능형 제어기능을 갖는 IGBT, 커패시터를 사용한 필터 회로 등을 채택해 프라임시리즈의 우수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리모트 패널, RS-232S, 485포트 등을 이용한 원거리 제어도 선택사항으로 제공된다. 특히 복잡한 운영과 잦은 고장으로 고생해온 사용자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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