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데이타, 국제화재에 Y2k진단평가 실시

 단암데이타시스템(대표 배영훈)은 국제화재해상보험(대표 이영서)의 컴퓨터 2000년(Y2k)인식오류 문제에 대한 기업진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금융권 가운데 최초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미국 어센트로직사의 「이어2000플러스」라는 기업 진단용 프로그램이 사용됐으며 진단 결과 국제화재보험은 98년 12월 말 기준으로 1백점 만점에 91.9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3월이면 국제화재의 Y2k에 대한 위험도가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평가됐다.

 Y2k기업진단은 Y2k평가 전문업체가 특정 기업체의 전산 및 비전산분야에 대한 Y2k문제를 분석해 이를 객관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등급을 매긴 뒤 향후 개선방향 등을 조언해 주는 것으로, Y2k평가 전문업체는 해당 기업체의 평가결과를 대내외에 공인해 준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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