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휴대폰서비스 가입자가 지난해 11월 말 현재 2천2백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파신문」이 중국 정보산업부 통계를 인용, 최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월에 비해 71% 증가한 것이며, 특히 1∼6월에는 월평균 92만명 정도 늘어 전년동기 실적인 48만명을 훨씬 웃돌았다.
중국의 휴대폰 가입자는 서비스 도입 10년째인 지난 97년 4월 1천만명을, 지난해 9월에는 2천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중국의 휴대폰 가입 규모는 일본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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