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이동전화 구조조정론이 강하게 제기됨에 따라 사업자들이 올해를 흑자달성의 해로 설정하고 분주히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어 눈길.
SK텔레콤을 제외한 다른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흑자달성 시기를 2000년 이후로 설정했지만 구조조정론과 적자에 대한 지적이 강하게 일자 급격히 목표를 수정, 올해 안에 꼭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하는 분위기로 급변. 특히 지난해 말 42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한 신세기통신은 흑자폭 확대를 위해 연말 보너스까지 반납하는 등 구조조정에서도 주체가 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동전화 구조조정론이 한편으로는 공허하지만 이 때문에 사업자 모두가 흑자로 돌아선다면 그로 인한 소득도 적지는 않을 것』이라고 촌평.
<김윤경 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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