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예외없이 어려움을 겪었던 정보통신업계는 어느 해보다 98년이 힘들었다고 토로하면서 기묘년 새해는 뭔가 달라지지 않겠냐며 기대에 찬 분위기.
우선 최근 경기가 살아나면서 침체됐던 통신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으며 항간에 나돌고 있는 통신사업자와 대기업의 구조조정 및 빅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든지 전체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 때문.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실 지난 98년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힘들면서도 뒤숭숭한 한해였다』며 『99년은 안팎의 분위기가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여 IMF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못할 망정 지난해보다는 낫지 않겠느냐』고 전망.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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