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파는 휴대폰용 초소형 온도보상형 수정발진기(TCXO)인 「TTS14V」를 내년부터 샘플출하한다고 「닛케이일렉트로닉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외형크기가 5.0×3.2×1.5㎣이며 체적은 0.024㎤로 업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를 실현했다.
이 제품은 수정조각을 담은 패키지와 발진회로 IC를 집적한 패키지를 별도로 함으로써 수정조각의 발진주파수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 체적 0.035㎤ 이하의 제품은 크기를 줄이기위해 수정조각과 발진회로 IC를 하나의 패키지에 집적했으나 발진주파수의 안정도를 제어하기 어려웠다.
도쿄전파는 두께 0.7㎜의 수정진동자를 개발함으로써 별도의 패키지를 사용하면서도 소형화를 실현했다.
TCXO는 휴대폰의 기준 주파수 발진회로로 사용하는 핵심부품으로 현재 체적 0.07㎤급 제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체적 0.024㎤급 제품은 당초 2000년경에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휴대폰의 소형화 추세에 따라 내년부터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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