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랜드(대표 정진산)는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e크리스마스 특집전」에 국내 인터넷쇼핑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포머셜 마케팅 기법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인터넷 마케팅 수단으로 도입하는 인포머셜이란 정보(information)와 광고(commercial)의 합성어로 미국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이미 상용화한 광고형식이지만 인터넷에 응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메타랜드의 e크리스마스 특집전은 연인에게 주고 싶은 선물,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아기에게 주고 싶은 선물 등 각 테마를 클릭할 때마다 1백여종의 추천상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관심있는 상품을 곧바로 클릭, 구입할 수 있다.
메타랜드는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전을 계기로 「커피가 있는 풍경」 「책이야기」 「인터넷 CD 가이드」 등 각 테마별 인포머셜을 준비, 인터넷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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