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가전이 최근 르비앙(Rebian)이라는 자가브랜드로 소형가전제품에 대한 독자영업에 나서면서 회생길을 모색하고 있다.
제일가전은 지난 8월 부도로 인해 회생이 불가능했으나 채권단의 지원 아래 생산라인을 재가동하면서 사업을 다시 재개하고 있다.
제일가전은 이를 위해 삼성전자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납품했던 가습기를 색상 및 디자인을 보완해 재출시하는 한편 새롭게 개발한 전기히터 등 신제품을 속속 출시해 통신판매·양판점·대형 할인매장·재래시장 등을 통해 제품 공급에 들어갔다.
또한 기존 영업부도 신유통 및 특판 등으로 세분화해 영업력을 대폭 확충하면서 매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일가전의 한 관계자는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사원들 중심으로 대책위를 구성해 생산을 재개했다』며 『비록 모든 거래가 현금결제 등으로 이뤄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사원이 합심해 회사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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