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계용)는 폴란드의 대우자동차 현지법인인 DMP社에 무쏘·군용지프(MJ) 등 4륜구동 지프형 승용차를 부품형태로 공급, 현지조립 생산하는 CKD방식으로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DMP社와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연간 3천대 이상의 지프형 승용차를 5년간 수출키로 했으며 앞으로 상호 합의에 따라 수출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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