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사업부인 MSN이 캐나다에서 사업을 철수할 예정이라고 미 「C넷」이 최근 전했다.
MSN은 캐나다에서 제공하는 PC통신서비스와 인터넷접속서비스를 내년 2월1일부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AT&T의 캐나다 인터넷사업부에 자사 가입자를 이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MSN은 캐나다에서 사업을 철수함에 따라 인터넷접속 및 PC통신사업 대신 현재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포털 서비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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