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터넷 전자우편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메일프로그램이 패키지 형태로 개발, 판매된다.
쓰리알소프트(대표 유병선)는 기업·교육기관 등 단체가 도입, 구성원들이 위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인터넷 전자우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웹방식의 전자우편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한 전자우편 서비스는 현재 여러 종류가 나와 있지만 패키지 형태로 개발, 판매되는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메일스튜디오」로 불리는 이 제품은 지정된 PC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 전자우편을 송·수신할 수 있는 기존 POP(Point Of Presence)방식의 메일서비스와는 달리 노트북에 장착, 어디서나 전자우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또 한메일·윈메일 등 현재 널리 이용되고 있는 웹방식 메일서비스가 서비스업체 중심으로 운용되는 반면 이 프로그램은 구입 업체·단체가 직접 메일서비스를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특히 기존 POP방식의 전자우편 서비스를 지원, 기존 메일서비스를 이용해 작성한 메일도 받아볼 수 있게 했으며, 한글·멀티미디어데이터를 완벽하게 처리한다고 쓰리알소프트는 밝혔다.
쓰리알소프트는 현재 이 제품이 유닉스·리눅스만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윈도NT 버전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중으로 일본어·중국어 제품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쓰리알소프트는 1백명 이하 기관·단체에는 이 제품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문의 (02)573-0030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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