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스가 자사 울트라스팍 플랫폼에의 리눅스 이식을 지원하기 위해 리눅스단체와 협력하는 한편 솔라리스 OS에 리눅스와의 호환성을 부여키로 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선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이용자들이 이제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울트라스팍용 리눅스를 다운받을 수 있게 됐으며 자사 리셀러들도 앞으로 울트라스팍 워크스테이션의 솔라리스 및 리눅스 버전을 모두 취급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선은 공개 운용체계(OS)이자 유닉스 변형판인 리눅스의 영향력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마이크로프로세서와 OS 양측에서 리눅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이미 지난 5월 리눅스단체인 「리눅스 인터내셔널」에 가입한 이후 리눅스의 울트라스팍 이식을 도와 왔다.
이와 관련, 선의 켄 오킨 부사장은 『엔지니어링이나 전자상거래, 인트라넷 애플리케이션 개발분야에서 유닉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울트라스팍 아키텍처에서 유닉스 버전에 대한 선택의 폭을 늘려 전체 유닉스 시장의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선은 이와 함께 자사 솔라리스 유닉스와 리눅스를 호환시킴으로써 솔라리스 환경에서도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폭넓게 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트라스팍용 리눅스는 선의 웹사이트(http://sun.com/productsnsolutions/promotions.html)에서 접속할 수 있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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