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텍시티(싱가포르)=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아시아지역 영상프로그램 판매 전시회인 「MIP-ASIA 98」이 10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프랑스·싱가포르 등 45개국 3백여개 업체들이 참가, 12일까지 각 업체가 제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수출입 상담을 벌이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96년부터 3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DCN·삼성영상사업단·투니버스·m·net·아리랑TV·대교방송 등 6개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사(PP)가 총 82종의 프로그램을 출품했다. 또한 KBS·MBC·SBS 등 지상파방송사와 위성방송사인 데이콤 위성방송(DSM)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해 프로그램 수출입 상담을 벌인다.
이와 함께 현재 19개국 2백80여 멤버로 구성된 아시아지역 케이블TV, 위성방송협회인 「카스바(CASBAA)」도 선텍시티에서 전시회 및 회의를 지난 9일 시작, 12일까지 열고 있다. 카스바의 주요 행사는 「케이블TV 및 위성방송·통신 관련 하드웨어 장비 전시」 「케이블TV 및 위성방송 영상프로그램 전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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