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업체인 동서전자(대표 장기선)는 라디오방송의 운영·편집·송출 등을 하나로 묶은 라디오자동화시스템 「RAS80」을 개발, 본격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서전자가 미국 RCS사와 기술제휴로 지난 10개월간 총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윈도NT를 기반으로 제작·송출·편성 등을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하고 오디오 데이터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인터넷방송으로 전환할 때 축적된 DB를 주문형오디오(MOD)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방형 시스템으로 방송국 규모에 따라 설치 및 증설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동서전자는 앞으로 미국 RCS사의 국내 디스트리뷰터인 선일테크와 공동으로 라디오방송사 등을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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