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과 한국PC통신(대표 신동호)이 각사 서비스망 연동을 위한 제휴협정을 체결했다.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PC통신은 10일 양사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별도 장비 없이도 PCS에서 PC통신 하이텔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망연동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016 PCS 가입자들이 한통프리텔이 개발한 「핸디넷」서비스를 통해 PCS 단말기만으로도 직접 PC통신이나 인터넷에 접속,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달 중순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 상용화에 돌입할 방침이다.
양사는 PCS 화면이 작아 다량 정보검색이 어려운 점을 감안, 1차 시범 서비스 기간에는 우선적으로 「영어 한마디」 「오늘의 날씨」 「스키장 날씨」 「오늘의 핫이슈」 등 10여개 정보만을 제공할 예정이나 향후 액정화면이 큰 신규 단말기의 출시와 함께 제공 데이터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016 PCS 가입자는 하이텔에 별도 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서비스 기간인 내년 1월말까지는 무료로 제공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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