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업체인 FCI가 버그전자를 인수하면서 관심을 끌어온 국내 지사장 선임은 당분간 이원화체제로 갈 전망이다. 지난 9월 세계 3위의 커넥터업체인 프랑스 FCI가 미국의 버그전자를 전격 인수하면서 국내 단일 지사장 선임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생산과 상품개발은 이흥식 한국버그전자 사장이 맡고 대외영업은 FCI코리아 김태우 사장이 책임지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양사 통합에 따른 국내 인력감원이나 구조조정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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