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케이프, EC용 SW 신제품 출하

 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전자상거래(EC)용 소프트웨어 신제품을 출하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이번에 출하된 제품은 「커머스엑스퍼트」 제품군에 속하는 것들로 「EC엑스퍼트 2.0」과 「EC엑스퍼트 엔터프라이즈 2.0」 및 「트레이딩엑스퍼트 2.0」 등 세 종류다.

 이중 EC엑스퍼트 2.0은 다수의 사업 파트너들과 데이터 교환 및 트랜잭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업무처리·관리시스템이며 EC엑스퍼트 엔터프라이즈는 여기에 인터넷 공개구매(OBI) 지원기능 등을 부가한 제품이다.

 또 트레이딩엑스퍼트는 웹기반 거래를 주관하는 기능을 갖는 제품으로 EC엑스퍼트와 통합, 사용하도록 돼 있으며 하부레벨의 사용자들을 연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회사측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제품은 모두 솔라리스용이며 윈도NT와 HP/UX용 제품은 각각 내년 1월과 3월에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하된 엑스퍼트의 가격은 7만5천달러이며 엑스퍼트 엔터프라이즈와 트레이딩엑스퍼트는 각각 12만5천달러와 10만달러로 책정됐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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