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애니메이션 전문업체인 클릭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경)는 자체 개발한 애니메이션 편집 프로그램인 「애니메이커 98」로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클릭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세이와엔터프라이즈사와 1천만엔 규모의 「애니메이커 98」 일본시장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문화 개방에 앞서 국산 만화 편집 프로그램이 만화왕국 일본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으며 독일·싱가포르 지역에도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일본시장에 수출되는 「애니메이커 98」은 수동적으로 보고 즐기기만 하던 애니메이션 문화에서 벗어나 일반 만화애호가가 PC환경에서 직접 만화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편집 프로그램이다.
<배일한기자 baei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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