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어, 기가비트 솔루션 출시

 한국포어시스템즈(대표 손성철)는 4계층 멀티기가비트 라우팅 스위치 2개 모델 「ESX-4800」과 「ESX-2400」을 공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인식지원 기능과 회선속도로 방화벽 기능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비동기전송방식(ATM) 업링크를 사용, ATM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매핑할 경우 멀티서비스 ATM코어도 지원할 수 있다.

 「ESX-4800」은 48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또는 3백84개의 10/1백Mbps 이더넷 포트를 제공하며 2계층·3계층·4계층 등에서 70Mpps(Million Packet Per Second)의 포워딩 속도를 구현한다.

 「ESX-2400」은 24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1백92개의 10/1백Mbps 이더넷 포트, 35Mpps의 포워딩 속도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이번 기가비트 라우팅 스위치 솔루션 공급으로 그동안 ATM 솔루션 공급위주의 시장전략에서 기가비트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경우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