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의 국내 총판인 소프트랜드(대표 신근영)는 최근 발표된 「노턴고스트 5.1」을 도입,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노턴고스트 5.1」은 각종 응용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사용자를 포함해 애프터서비스 업계 종사자, 각종 프로그램을 자주 업데이트하는 전산실 관계자에게 유용하게 사용된다.
1GB 분량의 데이터를 복제하는 데 12∼15분 정도 걸리고 드라이브 이미지를 생성한 후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 2백54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복제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9만9천원이며 다수사용자용은 25인 이하일 경우 카피당 4만8백원, 2백인 이상 5백인 미만일 경우에는 2만8천원이다.
한편 소프트랜드는 「노턴고스트」 프로모션과 고객사은행사를 겸해 25일부터 29일까지 「PC DIY 및 주변기기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서울 영풍문고 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PC DIY 행사, 게임 1천 카피를 개당 1백원에 판매하는 초특가전, 가정용 CD 패밀리 키트 할인판매, 대기업 PC와 주변기기를 전자상가 시세 이하로 판매하는 염가 판매전을 실시한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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