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게임 개발업체가 세계적인 게임업체인 일렉트로닉아츠(EA)사와 게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 국산 게임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98 추계컴덱스」 현장에서 EA사와 미국 유명 골프선수인 타이거 우즈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윈도CE용 골프게임을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오의 게임엔진을 바탕으로 EA·지오·나이키·PGA가 공동으로 게임을 개발, EA 배급망을 통해 전세계에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국내 게임업체가 외국의 유명 게임업체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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