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메가가 올해 안에 기록용량 2백50MB인 대용량 집(Zip) 드라이브를 출시한다.
일본 「닛케이바이트」에 따르면 아이오메가는 최근 기록용량을 2백50MB로 늘린 집드라이브 「Zip 250MB」 시제품을 발표하면서 올해 안에 프린터보드에 접속하는 제품과 스카시(SCSI)로 접속하는 2종류 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메가는 「Zip 250MB」의 가격을 소니의 HiFD와 같은 1백99달러로 책정, 가격은 같으면서 용량이 HiFD(2백MB)보다 높다는 점에 판매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기존 1백MB 집드라이브와의 호환성을 강조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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