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케이블망을 통한 비디오·음악·게임의 주문형 서비스와 원격강의·영상회의·홈뱅킹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서비스가 부산·경남·대구·포항 등지에서도 선보인다.
18일 두루넷(대표 김종길)은 지난주 부산·경남 지역 두루넷서비스를 개통한 데 이어 대구·포항·창원·진해·서울 중랑구/성동구/광진구 등 전국 주요지역으로 두루넷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경남 지역은 부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다른 지역과 달리 해운대구를 제외한 부산 전지역에 두루넷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대단위 서비스 상용 지역이 됐다.
두루넷은 음성지원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게시판과 인터넷폰 등 고품질 음성서비스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앞으로 온라인 노래방 등 멀티미디어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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