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용게임기협회(회장 우인회)가 전국에 53개의 AS지정점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14개)와 서울시(12개)가 가장 많고, 부산·인천·광주시를 포함한 10여개의 주요 지방도시에 1∼3개씩의 지정점이 확정됐다. 가정용게임기협회는 AS지정점을 통해 협회 회원사가 생산·공급하는 모든 종류의 게임기에 대한 책임있는 AS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9월 가정용 게임기 생산업체 및 수입·유통업체 등 30여개사가 모여 결성한 가정용게임기협회는 그동안 부실한 AS에 대해 가정용 게임기 구매자들의 불만이 많은 점을 반영, 최우선사업으로 전국AS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추가로 AS지정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02)606-3444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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