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가 유니텔 1백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 오는 12월까지 가입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PC통신 유니텔 가입비와 첫달 기본이용료를 면제해주는 행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와 함께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인터넷접속서비스를 강화, 유니텔 이용자가 전용 에뮬레이터를 이용하지 않고도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하고 머드게임·플러그인프로그램·인터넷채팅 등 각종 부가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 2만3천여개의 접속포트를 오는 99년 상반기까지 3만여개로 확대하고 고속회선비율도 95% 선까지 끌어올리는 등 접속환경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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