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화사업자 GTE가 자사의 전화회선 일부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미 「C넷」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GTE는 자사 회선의 7%에 이르는 30억달러의 회선 매각을 추진, 오는 2000년까지 이에 대한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지역전화 사업자 벨 애틀랜틱과 합병한 GTE는 매각을 통해 데이터통신 사업 및 인터넷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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