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硏, "98한국산업기술대전"서 금상 수상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소장 김춘호)는 「디지털 HDTV 칩세트 및 디코더」를 독자 개발한 공로로 산업기술정책연구소의 주관으로 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98 한국산업기술대전」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

 전자부품연구소는 산업자원부·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지난 95년 12월부터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현대전자 등 국내 가전 4사와 공동으로 5백억원의 연구개발비와 연인원 3백여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해 디지털 HDTV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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