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독일의 SAP사와 제휴, 전사적자원관리(ERP)를 활용한 기간시스템 아웃소싱 사업을 전개한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히타치는 2일 ERP패키지인 SAP R3의 운영과 보수를 담당하는 「R3 리스판스 센터」를 개설, 본격적인 아웃소싱 수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R3 리스판스 센터는 일본 업체 가운데 최초로 SAP사가 인정한 유지·보수 서비스 거점으로 그룹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3백명 규모의 「R3 지원센터」 내에 설립됐다.
지금까지 오픈시스템으로 구축한 ERP는 고장의 원인에 따라 소프트웨어·하드웨어별로 각각 담당하는 업체가 고장신고를 받았으나, 신설된 센터는 히타치와 SAP의 기술을 모두 공유하기 때문에 고장 내용에 관계없이 대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히타치는 리스판스 센터를 고객지원 및 수주 창구로 지정, 요코하마와 오사카에 있는 아웃소싱센터를 사용한 ERP 아웃소싱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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