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일 1백대 중견·중소기업을 선정, 회전 한도대출방식에 의해 수출자금 1조원을 지원하는 등의 중견·중소기업지원종합대책을 마련,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또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 무역어음 재할인 한도 2억달러를 신규 설정, 종전보다 0.25%포인트 내린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2.52%의 금리로 배정하기로 했다. 또 자본재수출을 위해 중소기업 대출금에 대해 만기가 돌아오면 전액 대출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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