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LG전자 대리점에서 「챔피언 제품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보상판매하는 제품은 한국능률협회가 최근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디오스 냉장고를 비롯해 터보드럼세탁기·쁘레오 가스오븐레인지·광폭TV·IH압력밥솥 등 5개 제품 10개 모델이다.
LG전자는 5개 제품 가운데 구형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가 이번에 「챔피언제품」으로 교환해 구입하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최저 9만3천원에서 최고 63만3천원까지 보상해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형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던 소비자가 디오스냉장고 7백30ℓ 제품(모델명 R-S73AQ)을 구입할 경우 소비자가격 3백29만원에서 보상금액 63만3천원이 할인된 2백65만7천원에 살 수 있다. 또 소비자가격 1백17만9천원짜리 터보드럼 세탁기는 41만원을 보상받아 76만9천원에, 광폭TV는 40만9천원이 보상된 1백14만원에 살 수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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