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가 선명하고 색번짐이 없는 화질을 재현하는 29인치 「개벽TV(모델명 DTQ-29G4)」를 개발, 30일부터 시판한다.
이 제품은 선명도가 높아 휘도(밝기)가 떨어지는 기존 다크틴트 브라운관의 단점을 개선한 고선명 다크틴트 평면사각 브라운관을 채택해 항상 밝고 깨끗한 화면을 유지해 주며 외부환경에 따라 학습시청화면, 부드러운 화면, 편안한 화면, 선명한 화면 등 4가지 모드의 자동화면과 사용자 조정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수 X레이 차단물질인 유해전자파차단(AX)코팅으로 유해전자파를 50% 이상 줄였으며 최신 유행의 메탈그로시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고급형 TV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소비자가격은 79만8천원.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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