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전자통신(대표 한홍섭)은 이동통신 기지국에 탑재되는 50W급 고전력 증폭기(HPA)를 개발했다.
단암전자통신은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증폭기사업 부문을 이관받아 그동안 10W급을 비롯, 20W급·30W급 HPA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에 국내 최대 출력인 50W급 HPA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열효율이 향상돼 시스템 안정화를 꾀할 수 있으며 채널 기지국에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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