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공단(대표 배기운)은 최대 1백55Mbps급 광신호를 기간망에서 빌딩·주택 밀집지역 등 가입자까지 전송해줄 수 있는 동기식 광가입자 전송장비를 개발, 하나로통신에 공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복지공단이 개발한 중소용량급 광가입자 장비는 T1/EI급 고속 전용회선을 수용해 1백55Mbps급 동기신호로 다중화할 수 있는 전송장비로 전송망 환경에 따라 단국형·선형·환형·허브 선형 등 다양한 망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회선을 통한 멀티미디어서비스는 물론 종합정보통신망(ISDN)과 64Kbps까지의 저속 디지털 데이터 서비스에서 64∼1천9백20Kbps까지의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02)564-4211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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