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통신공업은 미국의 통신기기업체인 노텔 네트웍스와 이동통신분야에서 제휴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오는 2000년 실용화할 예정인 일·유럽 통일방식의 차세대 휴대전화시스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마쓰시타통신이 기지국과 단말기를, 노텔은 전화교환기를 포함한 제어장치를 주로 맡는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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