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는 벤처지원포럼(회장 오해석 숭실대 부총장)이 정보통신부 후원으로 대학내 벤처창업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30일 숭실대 사회봉사관 백마당에서 개최하는 「대학 창업지원센터 현황과 발전방안 대토론회」를 주관합니다.
대학 내 벤처창업은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과 실업난을 해소하는 유력한 돌파구로 인식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국 각 대학이 창업지원센터를 잇따라 개설하는 등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한 창업 붐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부작용도 많을 것이라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각 대학의 창업지원센터 개설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부 안병엽 차관을 초청해 「대학내 창업지원 정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김호기 과기원 신기술창업지원단장의 「대학 창업지원센터의 애로점과 개선방안」이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 우리기술투자 곽성신 사장이 「벤처펀드 측면에서 본 대학 창업의 허실」,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지원팀 설문수 팀장이 「벤처창업 자금지원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합니다.
대학내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이나 창업지원센터 개설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명:「대학 창업지원센터 현황과 발전방안 대토론회」
△일시:1998년 10월 30일 오후 2시∼6시
△장소:숭실대 사회봉사관 백마당
△주최:벤처지원포럼
△주관:전자신문
△후원:정보통신부
△문의:숭실대 (02)820-090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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